부산교대 심성보 교수께서 번역하셨던 글. 이후 2009년 박홍규 교수가 새로 번역하여 출간된 책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번역 완성도가 높다고 본다.
네트워크 학습을 주창하고 있는데, 현재 스마트 시대에 완성될 수 있는 이론이라고 생각될만큼 매우 구체적이다. 특히, 학습교환 시스템이나 도제 시스템은 학습교환소 및 메트스쿨의 형태로 이미 실현되고 있다.
교육사회학 분야에서는 꼭 읽어봐야할 도서이다. 물론, 절판되었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대여하여야 한다.
제본을 뜨려고 했는데, 책에 어찌나 많은 낙서, 필기, 밑줄이 그어져 있던지...
가장 양호한 책을 골라 지우개로 지우는데 2시간이 걸렸다. 물론, 지우개 1개가 완전히 소모되었고..
도서관 책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책임을 잊지말고 필기나 밑줄을 긋고 싶으면, 책을 사던지 절판본은 제본을 하시라.
특히, 인문학 책은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다시 보게 되는 만큼, 왠만하면 구입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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